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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드래프트] 유니폼을 갈아입는 많은 선수들..

S클래스 천문 2017. 11. 22. 15:48



2년만에 다시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총 26명의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KBO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차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각 구단들은 보호선수 40인 명단을 제출한 뒤 

이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2차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올해 2차 드래프트부터는 3라운드까지 실시하며 

1,2년차 선수는 자동 보호된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t는 롯데 투수 조현우를 지명했다.

조현우는 Kt에서 활약하다 박세웅,장성우가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로 롯데에 이적했으나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복귀하게 됐다.


베테랑 선수들의 이적도 나름 활발했으며, 손주인, 이병규, 유원상 등 LG의 베테랑 선수들이 각각 삼성, 롯데, NC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 2017 KBO 2차 드래프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