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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목요일 삼성화재 한국전력 V리그 남자프로배구 분석정보 본문
1월 21일 목요일 삼성화재 한국전력 V리그 남자 프로배구 분석정보
삼성화재 7위, 4승 19패 (승점 18)
1월 16일 우리 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신장호가 서브에이스 2개와 블로킹 1개 포함 15 득점, 마테우스가 12 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셧아웃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자가 격리가 끝난 마테우스가 시즌 첫 경기에서 54%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12점을 기록했지만 8개의 범실을 기록하면서 팀원들과의 호흡면에서 아직까지는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리시브 효율이 28%에 불과할 정도로 불안한 리시브가 이어지고 있으며 미들 블로커 라인도 부진하여 상대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터와의 호흡 문제를 포함하여 고질적인 불안한 수비가 개선되지 않으면 3연패를 끊기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V리그 경험자이며 정상급 외국인 선수로서 기량을 맞추고 있는 마테우스가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전력 6위, 10승 12패 (승점 33)
1월 17일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카일 러셀이 서브에이스 1개, 블로킹 1개 포함 32 득점, 신영석이 서브에이스 1개, 블로킹 5개 포함 16 득점으로 48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풀세트 접전 끝에 2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세터 황동일과 김광국의 불안한 경기 운영으로 공격진을 살리지 못했으며 박철우가 20%의 낮은 공격성공률로 7 득점에 그쳤고, 러셀 역시 공격이 몰리는 부담감으로 36%의 낮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면서 범실도 8개나 기록했습니다. 박철우가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며 부진했지만 신영석이 좋은 공격력으로 블로킹에서도 강점을 보이면서 부진을 메웠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세터진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점이 아쉽지만 쌍포의 위력으로 극복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며 올 시즌 높은 공격 성공률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던 박철우가 다시금 살아나서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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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목요일 삼성화재 한국전력 V리그 남자 프로배구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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