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목요일 LG트윈스 두산베어스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 분석정보

 

11월 5일 목요일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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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정

 

 

2차전 양팀 선발투수 LG트윈스 윌슨 vs 두산베어스 알칸타라

 

 

경기일정

 

 

서울 잠실야구장

 

 

2020 KBO 준플레이오프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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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전적 통계

 

 

양팀 경기 결과

 

 

양팀 상승 / 하락세

 

 

양팀 선발투수 퀄리티 분석

 

 

양팀 선발투수 전력비교

 

 

양팀 선발투수

 

양팀 선발투수 상세 전적

 

 

 

양팀 선발투수 주요구종

 

 

양팀 시즌 성적

 

 

양팀 키플레이어

 

 

양팀 타자 기록

 

 

양팀 전력 비교 (상세)

 

 

양팀 예상 라인업

 

 

양팀 요약정보

 

 

양팀 최근 경기기록 & 홈/원정 기준기록

 

 

전력비교차트

 

 

LG트윈스 시즌별 정규리그 기록

 

 

두산베어스 시즌별 정규리그 기록

 

 

일자별 순위 그래프

 

 

배당 흐름

 

 

해외배당 흐름

 

 

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 (플렉센) / 오늘의 결승타 (페르난데스)

 

 

양팀 승부예측 (시즌/ 홈,원정 / 맞대결)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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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LG 트윈스"

 

11월 4일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3전 2선승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0-4로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선발 출전한 LG 트윈스 타자 중 이형종, 김민성, 정주현을 빼고 6명의 타자가 플렉센에게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1~3번인 홍창기, 오지환, 김현수가 2번씩, 4번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는 3 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나 공격의 활로를 좀처럼 뚫지 못했습니다. 타격 침체로 시즌 막판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고전한 LG 트윈스는 9회 김현수의 볼넷과 채은성의 좌월 2루타로 2사 2,3루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만, 이형종이 힘없는 내야 뜬 공으로 물러나 영패를 당했습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 2차전 예상 선발투수인 타일러 윌슨은 순위 경쟁이 한창이던 시즌 막판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전력에서 이탈했던 상황이었고 재활을 시작했지만 정규시즌 최종일까지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31일 2군 연습경기에 실전 등판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서 제외된 윌슨은 준플레이오프에 맞춰 합류했고 팀의 명운이 걸린 2차전 선발로 나서게 됐습니다.

올 시즌 25경기에 선발 등판해 144.2이닝 10승 8패, 방어율 4.42로 주춤했고, 규정 이닝을 겨우 채웠습니다. 윌슨은 지난해 준 플레이오프에서 1경기 선발 등판해 8이닝 8피안타 7 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친 바 있습니다.

 

 

 

두산베어스

 

"두산 베어스"

 

정규리그 3위로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막을 올린 2020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1차전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올라온 정규시즌 4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습니다. 신종 코로나 19 여파로 올해 3전 2선승제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만 보태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상황이었습니다. 2013년 플레이오프 이래 7년 만에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가을 야구 더그아웃 시리즈 1차전은 한 번의 반전 없이 두산 베어스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두산은 1회 말 1번 타자 허경민의 몸에 맞는 공으로 얻은 무사 1루 찬스에서 호세 페르난데스의 우월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LG 트윈스 선발투수 이민호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스탠드를 직선으로 넘기는 홈런을 터뜨리고 포효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플렉센은 최고 시속 155km의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 체인지업을 앞세워 LG 트윈스 타선을 압도했고, 6회까지 공 106개를 던져 삼진을 11개나 뺏어내 실점의 빌미를 완전히 지웠습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 2차전 예상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지난해 KT에서 11승 11패, 방어율 4.01를 기록했고, 올해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여 리그 최고의 투수로 우뚝 섰습니다. 알칸타라는 올해 등판한 31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채웠고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 자책점 이하)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 자책점 이하)를 각각 27회, 13회 성공하며 이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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