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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월요일 사우샘프턴 vs 맨체스터시티 EP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분석 본문
7월 6일 월요일 사우샘프턴 vs 맨체스터 시티 EP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분석
"사우샘프턴"
6월 29일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왓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고 올 시즌 12승 4 무 16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14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직전 경기 잉스의 활약이 빛났던 모습이었고 전반 15분 윌 스몰 본의 패스를 받은 뒤 드리블 후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24분에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이날의 멀티골로 리그 18호 골 고지에 올랐으며 현재 득점 2위로 19골을 기록 중인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와 1골 차를 만들었습니다.
리버풀에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불운이 계속된 잉스는 3시즌만에 부활을 알리며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 절대 열세를 기록 중이며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는 이번 경기 호이비에르, 소피안 부팔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7월 3일 조기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최소한의 자존심을 세웠고, 21승 3 무 8패, 승점 66점으로 리그 2위를 사실상 굳혔습니다. 직전 경기인 32라운드에서 전반 45분 만에 이미 맨체스터 시티 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경기였으며 전반 25분 리버풀 수비수 4명을 앞에 두고도 끈질기게 공을 간수하던 스털링은 결국 고메즈의 파울을 유도, PK를 만들어냈고 이를 데브라 위너가 마무리 지으면서 맨체스터 시티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34분 스털링의 추가골과 전반 막바지에 필 포덴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린 아름다운 3번째 득점으로 여유로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25분 스털링의 슈팅을 막으려던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노력이 자책골이 되면서 0-4 대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이경기 전까지 31경기 동안 허용한 실점이 21개에 불과한 리버풀을 상대로 한 경기에 4골을 휘몰아쳤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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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월요일 사우샘프턴 vs 맨체스터 시티 EP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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