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월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잉글랜드 FA컵 분석

 

 

6월 29일 월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FA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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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25일 애스턴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3연승을 마감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팽팽한 접전은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된 게일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아왔지만 후반 37분 애스턴 빌라 무하 마디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현재 저돌적인 드리블 스킬을 갖춘 생 막시맹의 존재는 인상적이지만, 정작 필요한 공격 성과가 부족한 모습이며 알미론, 리치 등 타 자원들의 페이스도 나쁘진 않지만, 이들 역시 상위 전력들을 상대로 판을 엎을 능력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수비 라인은 안정감이 있는 상황이며 라셀레스, 페르난데즈 등을 축으로 2열 수비 조직의 완성도는 기대 이상이며 좌-우 측면 윙백들의 공격성을 통제하면서 백 파이브와 같은 탄력적인 수비 전략으로 탈바꿈할 수도 있습니다.

4-4-1-1 포메이션을 가동하는 이번 경기 윌리엄, 헤이든, 클라크 등 총 6명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26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2연승이 끊겼습니다. 리버풀에 이어 2위를 달리던 상황에서 직전 경기 1-1로 맞선 후반 33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했고 이날의 패배로 승점 63점(20승 3 무 8패)에 머물러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하더라도 승점 84점에 그쳐 이미 승점 86점을 획득한 선두 리버풀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 핵심전력인 페르난지뉴의 퇴장 징계와 아게로의 무릎 수술로 공-수 양면에 걸쳐 큰 결함이 우려되는 모습이며 지난 경기에서 실바를 최전방 1선으로 활용하는 이색적인 플랜을 선보였지만 완성도는 무척 낮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하는 이번 경기 아게로, 페르난지뉴, 칸셀루, 포든 등 총 6명이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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